- 아래는 작성자가 각종 출처를 바탕으로 임의로 작성한 정보임. 정확한 정의가 아닐 수 있으니 우선은 참고용도로만 활용 권장함
- 작성자의 개인 공부를 위한 러프한 정보이기도 하며, 정보를 넓게 검토하기 위한 대략적인 정보들이 작성됨.
- 필요에 따라 업데이트 예정
- 최초/최종 작성일: 2024-04-11 / 2024-04-11
수경재배란?
- 식물이 흙에서 부터 흡수하는 양분을 물에 섞어주어서, 흙 없이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
- 식물은 '물' + '유기물' + '무기물' 로 구성되며, 이 중 무기물을 토양에서 흡수함. 수경 재배는 양액을 통해서 이 무기물의 흡수를 도와줌
토양, 흙이라는 일반적인 식물 성장 환경을 흙이 없는 환경 혹은 자동 공정화 하기 위한 방법임.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본 글에서는 관련하여 간단한 용어 정의 할 예정임.
방법에 따라서 카테고리에 맞게 '홈팜(home farm)' 에 적용 가능할 수 있고, 혹은 별도의 외부 환경 (비닐 하우스, 생산 시설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수경재배를 위해 충족해야 할 조건
1. 무기물의 보충
- 식물에게 필요한 무기물은 양액을 물에 섞어서 식물에게 주면 식물이 뿌리를 통해 흡수할 수 있다.
- 대표적인 무기양분과 형태는 아래와 같다.
- 질산태질소(NO_3^-)
- 암모늄태질소(NH_4^+)
- 칼륨이온(K^+)
- 위와 같이 이온의 형태로 있으면, 물에 녹아있어서, 물과 같이 흡수 가능하다.
- 대체로, 공기나 물로 얻기 어렵거나, 광합성으로 생성해낼 수 없는 요소들임.
즉, 무기물의 보충을 위해 양액에 들어있는 요소들은
'산소(물, 공기)', '탄소(광합성)', '수소(물)' 외 식물 구성에 필요한 필수 원소이다.
식물에 대한 정보는 별도 작성 예정인 =='식물에 관하여'== 글을 보면 좋겠다. (TODO: 글 만들고 아래 각주 달고싶다)
대충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가?
- 개인, 가정용 식물 재배 시, 시중의 양액 구매 후, 필요에 따라 희석하여 사용
- 바로 사용 하는 제품은 이미 희석된 것임
- 희석하여 사용하는 제품은 양은 많지만 희석방법을 준수하고, 오염에 주의해야함
- 대량 생산시설의 경우, 양액 직접 사용 보다는, 질소, 인, 칼륨 등을 직접 섞어 제조하여 사용하는 편
- 양액 자체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식물에게 쓰이는 양액이란?'== 글을 써보겠다. (TODO: 글 만들고 아래 각주 달고싶다)
2. 공기의 순환
- 식물의 산소 흡수는 뿌리를 통해서도 이루어짐.
- 산소 흡수가 아니더라도, 식물의 잎에서 나오는 수분의 증발, 노페물 제거를 위한 공기 순환이 필요함
대충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가?
뿌리의 산소 흡수 측면
- 흙에 심는것은 수경재배가 아니지만, 이 때에도 흙을 너무 꾹꾹 누르지않고 공기가 통해야함
- 비슷하게, 수경재배를 하더라도 뿌리가 공기에 일부 노출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음
- 뿌리가 완전히 물에 담기는 경우 (ex. '담액식 수경재배')에는 물에 산소가 충분히 포함 되도록 펌프 등으로 인위적으로 공기를 넣어줄 수 있음 (* 용존 산소량과 관련하여 참고 필요)
- 물을 뿌리에 조금씩 뿌리는 '분무형 수경재배' 에서는 물을 분사할 때, 공기가 섞여서 괜찮다는 설명도 본 적 있다.
- 요지는, 뿌리에 물을 주더라도, 충분히 산소도 포함하여 주자
공기 순환 측면
- 식물이 물을 흡수하면, 어느정도는 배출하므로 이를 날려주기 위해 공기 순환이 필요함
- 가정집 기준
- 간단히 바람이 통하도록 환기 필요
- 환기가 불가능한 조건이라면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활용
- 대체로, 강한 바람을 직풍으로 맞는건 좋지 않다고 하므로 간접풍(?) 자연풍(?)으로 식물에게 바람을 쐰다기보다는 주변 공기를 순환 시킬 것
3. 광합성 유도
일반적인 식물은 광합성을 하면서 유기물을 생성한다.
이 때 실제로 식물이 흡수하는 빛은 직사광선 중, 빨간색, 파란색 영역의 파장이 효율적이라 알려져있다.
직사광선에 대한것은 광학, 빛의 스펙트럼 등의 이해가 필요하나, 식물 성장에 필요한건 아래로 정리 해보고자 한다.
- 광합성 외 유기물 흡수 방법이 없다면 빛은 필요하다
- ex) 식충식물은 벌레를 잡아 녹여먹어 유기물을 흡수할 수 있지만, 그래도 빛의 흡수가 필요하다
- 빨간색, 파란색 빛의 흡수 효율이 좋아서 (초록색은 반사율이 높음) 두 색을 합친 보라색의 식물 생장등이 시중에 많이 판매, 이용된다.
- 다만 사람도 햇빛 많이 받으면 눈 따갑고 힘들듯이... 식물에도 빛은 적당히 줘야한다 너무 많이 주면 이른바 잎이 탄다고 하고, 식물이 마르기도 한다.
대충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가?
- 개인, 가정에서 식물 재배 시, 베란다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햇빛을 받게 함
- 베란다가 없고, 햇빛이 들기 어렵다면 식물 생장등 (생장등, 식물등) 을 설치하여 광합성을 유도할 것
- 보라색 생장등이 부담스럽다면 백색 식물 생장등도 많이 판매되므로 참고
- 생장등 사용 시, 비용절감을 위해 LED 사용 권장
- 결국 태양빛을 대체하는 것이고, 식물의 주기성이 있으므로, 약 하루 8시간 연속적이고 주기적으로 빛을 주길 권장함
- 식물의 특성에 따라 빛을 더 주거나, 의도적으로 빛을 줄여줄 것
이 이상의 정보는 잘 모르거나, 개별적 수경재배 방법에 따라 확인이 필요해보인다.
수경재배의 종류
각 방식 별 차이는 천천히 이해하고, 일단 분류 먼저 해보자. (필자도 아직 잘 모른다)
분류 후, 각 페이지를 만들어보고자 한다.
- 점적관수 수경재배
- 간헐 흐름식 수경재배
- 심지형 수경재배
- 담액식 수경재배
- 박막식 수경재배
- 분무형 수경재배
- 아쿠아포닉스
- 수경재배를 Hydroponics(하이드로포닉스) 라고 부른다
참고 레퍼런스
- 유튜브 - 이너그린 채널 - [수경재배] 초보자가 알아야할 수경재배 양액의 모든것! [Part.1 : 양액 성분편]: https://youtu.be/HJHmkSUg1As?si=ugfTtPBHXZuxKoLh
- 유튜브 - 이너그린 채널 - [수경재배] 빛은 식물 생육에 얼마나 관여할까요?: https://youtu.be/jHC2q-D3q4M?si=UA6dSw5fvev7Ov5d
관련 외부 링크
- 식물에 관하여 (미작성)
- 식물에게 쓰이는 양액이란? (미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