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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

개인 루틴 관리

  • 아래는 작성자의 경험에 따라 임의로 작성한 정보임. 적당히 쓴 것이니, 우선은 참고용도로만 활용 권장함
  • 필요에 따라 업데이트 예정
  • 최초/최종 작성일: 2024-04-11 / 2024-04-11


나름의 방식으로 집안일을 줄이고, 온갖 자잘한 공부 및 취미를 늘려나가고 있으나, 아래의 요인들을 느끼며 루틴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

  1. 나는 이른바 계획형 인간 (MBTI: J) 인 것 같지만,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활동을 하니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집안일, 취미, 공부 모든 방면에서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 or 다 끝내지 못했다)
  2. 하루 중 내가 사용 가능한 시간에 대해 파악하지 못하고, 그 마저 애매하게 있다가 스마트폰, TV 만 보다가 지나간다
  3. 가족이 있다면 가족과의 시간으로 즉흥적으로 활동함 / 혼자 있다면 딱히 기준이 없어서 즉흥적으로 활동함

요지는 스스로의 시간을 정의하고 불필요한 방해는 치워내면서 나를 효율적으로 만들고 싶은 것이다.

하루 쪼개기

필자는 나름 직장을 다니면서 근무시간의 변동이 적기에, 시간 계획을 정하기 용이하였고, 아래와 같이 구분해보았다.

각 시간대에 무엇을 하는가는 자유이겠지만, 필자는 본인이 아쉽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해소하고자 아래와 같이 배치 하였다.

  1. 아침 활동: 일찍 기상 후, 출근 준비를 포함하여 개인 공부를 함
  2. 출근 시간: 회사 출근 셔틀버스 탑승 + 조식 시간 포함
    1. 그때 그때 모바일게임, Duolingo 를 즐김
    2. 유튜브로는 경제 채널 or 밀린 컨텐츠 재생 (프리미엄으로, PIP 띄워놓음)
  3. 오전근무: 회사 일이니까 뭐 해야지
  4. 점심: 점심 먹어야하니까 뭐 먹어야지
  5. 오후 근무: 회사 일이니까 뭐 해야지
  6. 퇴근 시간: 회사 퇴근 셔틀버스 탑승 + 집 가서 저녁 준비
    1. 모바일 게임 + 유튜브 조합
  7. 밤 활동: (미정)
  8. 수면: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가져가자

시간 (구간)별 활동 선택 기준

문제점 (아쉬움)

이를 작성 할 때, 다음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했다.

  1. 관심있는 공부가 많다 (직무 외 분야에 대한 공부, 비즈니스 이론 공부, 홈-팜 공부, 효율적인 활동, 최근 관심요소 외 많은 것들)
  2. 취미가 많다 (식물 키우기, 요리, 3D pen, 게임)
  3. 집안일이 많다 (하루 3끼 밥 요리. 그때 그때 주방청소, 화장실청소, 빨래, 집 구석구석 청소)
  4. 일부 활동은 즉흥적으로 하지만 과하면 안좋고, 일부 활동은 집중이 필요한데 잘 안하게 된다.
    • 과하면 안좋은 식물 관리: 잘 모르고 시작했고, 수경재배 되는 양파, 쪽파라 흙에서 물을 많이 주니 과습이라는 문제가 있었다. 일부러 물 빼주고 조심하는 중이다.
    • 공부를 못해서 '식물 잘 몰라 잘못 관리하는 것', '일 관련 넓은 범위를 모르는 것' 이 아쉬움
    • 공예활동으로서 3D pen 을 하고 싶으나,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자리 정리 필요' 로 미뤄서, 한번도 못함

솔루션

문제들을 여러 솔루션을 조합하여 한번에, 혹은 개별적으로 해결 해볼 것이다

  1. 집중력이 필요한 일들 (평소엔 하기 싫은 공부, 자리를 세팅해야 하는 3D pen 등)은 '아침/밤 활동'에 의도적으로 그 자리에 앉아서 조금씩 진행한다. (높은 완성도 보다는 꾸준한 습관 형성)
  2. 명확한 목표 설정으로 추진력을 갖자. 집중이 어려운 공부는 (개인적으로 공유의 가치를 충족하고 싶기에) 블로그에 올리는 목표를 갖고 진행해보자.
  3. 즉흥적으로 수행하는 활동 (즉흥적인 식물관리, 집안일)은 위 시간에 맞는 활동만 하거나, '아침/밤 활동'에 수행하자
    •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엔 덜 시끄러운 활동 위주로 진행
    • 출/퇴근 시간에 가볍게 병행 가능한 청소나 식기정리. 퇴근 시간 (저녁 먹기 전) 시간을 아끼는 요리 고민해보기

본 페이지는 어떻게 정리해야 필자도 보기 좋고, 다른 사람들도 활용하기 좋을지 모르지만 일단 이대로라도 업로드 해보려한다.
누가 볼진 몰라도 공유의 가치가 더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